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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산소곡주 갤러리 홍보마케팅 전문과정] 2일차2017-07-11 1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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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170704_161121.jpg (58KB)

안녕하세요!


[한산소곡주 갤러리 홍보마케팅 전문과정] 2일차가 연이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의 교육이 모두 재미있고 만족스러우셨던 걸까요?

오늘아침, 한 분도 빠짐없이, 지각도 없이

성실하게 교육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틀째인 오늘은

한산소곡주가 나아갈 수 있는 여러 방향 중 하나인

'사회적 경제'의 기본에 대해 배웠습니다.

일반 기업이 '고속도로' 라면,

사회적 기업은 '시골 길' 로 비유되었는데요,

시골길은 일반 도로에 비해 빨리 달릴 수도 없고 울퉁불퉁하지만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갈 수 있죠.


오후시간에는 칵테일의 기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역시, 다들 눈이 반짝반짝 하시더라고요!


자, 오늘 어땠는지 한번 볼까요?

line_choco-10 






교육을 시작하기 전, 기장을 뽑았습니다.

4일동안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교육에

모든 교육생들을 아우를수 있는 대표가 필요했거든요.

교육생들의 추천에 의해 뽑힌 기장님(오른쪽)과 총무님(왼쪽)입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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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진행중인 사회적경제 강의입니다.

어제도 종일 교육받으시고, 오늘 아침에 피곤하실법도 한데,

어쩜 모두의 눈빛이 계속 한 곳을 향해 있을 수 있을까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여러분!







사회적경제가 생소하기도 하고, 구체적인 내용들은 어렵기도 합니다.

개념 자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고요.

그러나 이수진 대표님의 재밌고 열정적인 강의가

교육생분들의 집중력을 확~! 잡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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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졸릴법한 시간!

잠깐 짬을내어서 삼화양조장 갤러리 투어가 있었습니다.

삼화양조장 조민경 사장님께서 직접 투어를 진행하셨습니다.

삼화양조장은 다른 양조장들 보다, 조금 더 일찍 새로운 한산소곡주 발전방향에

눈을 뜨게되어, 갤러리 운영과, 여러가지 소곡주 관련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보여주시고 계시네요!








오후에는 칵테일 기초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전통주 칵테일은 우리술을 새롭게 이미지화하고, 알리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교육생분들도 모두 공감하셨는지

소곡화주로 만든 칵테일을 빨리 맛보고 싶어하셨어요.

그러나 소곡주와 소곡화주로 만드는 칵테일은

4일차에, 교육생분들이 직접 레시피를 짜 보고 만들어보게 될거예요.


칵테일에 쓰이는 기본 도구들과, 종류별로 진열되어있는

잔들이 참 보기 좋죠?








칵테일 제조에 많이 쓰이는 베이스들과 리큐르들입니다.







갖가지 술병들을 주~욱 늘어놓으니,

참 아름답습니다.

(언제 다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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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재료들로 테이블을 멋지게 세팅해 놓으니,

다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시더라고요.

칵테일은 맛도 중요하지만, 멋도 빠질 수 없는 술이니까요!







이성미 팀장님의 칵테일 기초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칵테일에 관련 된 여러 일화들을 

옛날 이야기 들려주시듯 어쩜 그렇게 구성지게

말씀해주시는지...!!

배우는 중에도 칵테일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up~!






각 재료들의 이름과 쓰임새,

잔의 구분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알려주셨습니다.







역시, 술!

한산소곡주 말고 칵테일이라는 새로운 술에

점점 빠져들고 계시는 우리 교육생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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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교육 후에는 

몇가지 베이스와 리큐르, 쥬스를 맛보았습니다.

완성 된 칵테일을 주문해서 마셔본 적은 있지만

각 재료들이 어떤 색과 향, 맛을 가지고 있는지는

정확히 몰랐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씩 맛을 보며,







시음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한국인들이 특히 취약한 부분 중 하나가

'맛 표현' 입니다.

어제 한산소곡주를 맛본 후에도

'어떠세요?' 라는 질문에

'맛있어요^^' 라는 답변이 전부였거든요!!








그러나 오늘은,

술을 시음하는 기초적인 순서와 방법들도 배우고

달다, 시다, 쓰다 등 맛을 표현하는 기본적인

단어들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사물 혹은 보이지 않는 느낌들을 최대한 끌어다가

시음노트를 작성 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다며,

이게 분명..어떤 맛이 나긴 나는데...

말로 표현이 안된다며,

쩔쩔매던 교육생분들이었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시음'에 몰입하고 계셨어요.







일정 시간이 주어진 후,

교육생분들의 시음노트를

한 가지 씩 발표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분명 말로는 어렵다고, 못하겠다고 하시던 분들이었는데

그 잠깐사이에

3년짜리 트레이닝을 어디서 받고오셨나요?

단순히 무색이 아니라

미세하게 비치는 핑크빛도 잡아내시고,

그냥 아이보리색이 아니라

모시옷의 색 이라고 표현해주시고...


알래스카 산맥의 시원함,

소나기의 향,

화산재의 풍미,

정겨운 시골냄새,

등등...

상상할 수도 없었던 표현들이 마구 쏟아져나왔습니다.

시음 후에 하는 표현은 분명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듣고 보면 모두들 공감하시는 분위기였어요.

소곡화주에서 누룽지향이 나는지는 몰랐는데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듣고, 다시 마셔보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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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업내용은 사회적 경제와, 칵테일 기초였습니다.

사회적 경제를 너무 생소해 하시거나, 관심없어하실까봐

걱정했습니다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사회적 경제 영역에 

이미 관심이 있으셨습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오늘을 계기로

호기심이 생겼다고 전해주셨고요!

한산에서 소곡주 양조장을 직접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은

내 술만 잘 팔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것이 결국

나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술을 알리는 새로운 방법인 전통주 칵테일도 정말 인기가 좋았죠.

칵테일은 특히 2,30대 젊은분들을 겨냥해볼수 있는 아이템이라,

전통주와 칵테일을 결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내일은 전주에 있는 전통주 칵테일 전문점 '진주도가'로 체험학습을 갑니다!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더 다양한 전통주 칵테일을 눈에 담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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